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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나간 청야니, 물러선 박세리

박세리(35·KDB산은금융)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선전했다. 하지만 ‘골프 여제’ 청야니(23·대만)와의 맞대결에서는 밀렸다.



기아클래식 3R서 같은 조 맞대결
신지애, 선두 청야니 3타 차 추격

 박세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라코스타리조트(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로 5위다. 반면 동반 라운드를 한 청야니는 3언더파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켰다.



 박세리와 청야니는 띠동갑이다. 데뷔는 10년 차가 난다. 박세리는 1998년 데뷔해 25승을 거뒀고, 청야니는 2008년 데뷔해 14승을 올리고 있다. 박세리가 ‘살아 있는 전설’이라면, 청야니는 ‘전설이 되고 있는’ 선수다.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아이언과 퍼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청야니는 평균 281야드에 달하는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기회를 만들고 버디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박세리는 아이언샷 실수가 이어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박세리는 “오늘 플레이는 무난했지만 청야니가 너무 잘 쳤다”며 “청야니는 배짱이 좋고 감도 좋은 선수다. 그를 보고 있으면 ‘나도 저때 저랬지’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사흘 내내 정교한 샷을 앞세운 신지애(24·미래에셋)는 중간 합계 9언더파로 2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서 청야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최종 라운드는 악천후가 예보돼 날씨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26일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칼즈배드=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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