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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었지만 이익 뚝…10대그룹, 실속없는 장사했다

[앵커]



작년 우리나라 10대그룹 상장사들이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떨어진 겁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삼성, 현대차 등 10대 그룹 상장사들의 총매출액은 667조원. 2010년보다 12% 늘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44조1천억원으로 13% 줄었고 순이익도 18% 감소했습니다.



유럽발 경제위기와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이 발목을 잡은 겁니다.



특히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6.6%로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1천원어치 제품을 팔면 평균 66원 이익을 남기는 데 그쳤다는 의미입니다.



그룹별로 실적은 엇갈렸습니다.



현대차, SK,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SK와 GS의 경우 고유가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삼성은 20%, LG는 50% 가량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오상진/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 IT 부진과 가격인하 압력이 급격히 나타나면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을 보였다. 올해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가 바닥에서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개별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결국 그룹의 이익 증가와 감소를 나눌 것으로….]



작년 한 해 실속없는 장사를 하다 보니 10대 그룹의 빚은 늘었습니다.



부채총액은 321조원으로 9.8% 늘었고 평균 부채비율도 86.5%에서 87.5%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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