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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영월 평창서 신종 나무 세계 첫 발견

강원도 정선·영월·평창 지역에서 신종(新種) 수목인 긴털댕강나무(사진)가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키가 개나리와 비슷한 1.5m 정도의 이 나무는 낙엽 활엽수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09년부터 한국자생식물원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석회암 지역 식물상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종류의 나무를 발견, 긴털댕강나무로 이름을 붙였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신종 나무를 확인한 것은 1991년 서울고광나무 이후 20여 년 만이다.



긴털댕강나무로 이름 붙여

 긴털댕강나무는 한국과 중국 동북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털댕강나무와 외형이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과 꽃이 달리는 꽃대, 씨앗을 키우는 자방(子房)에 긴 털이 있어 차이를 보였다. 또 꽃이 피는 시기와 염색체 수에서도 두 종은 달랐다. 두 종은 기본 염색체수가 9개로 같지만 털댕강나무에는 기본 염색체 세트가 12개로 총 108개의 염색체가 들어 있고, 긴털댕강나무는 4세트의 기본 염색체로 구성돼 모두 36개의 염색체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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