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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잡히겠네, 전북 ‘미니 수박’

전북농업기술원이 5년 연구 끝에 ‘미니 수박’ 시험생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시에 있는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이 최근 공개한 미니 수박은 지름이 15~20㎝다. 무게는 1.5㎏으로 일반 수박(7~9㎏)의 1/4~1/6이다. 색깔도 노랑·검정·녹색 등으로 다양하다.

 수박은 클수록 상품(上品) 취급을 받았 지만, 핵 가족화하면서 큰 수박은 인기가 시들하다. 대형 마트 등에서는 두 쪽 혹은 네 쪽으로 나눠 판매한다. 하지만 쪼갠 수박은 맛이 떨어지고 위생상 문제 가 있다. 미국 등에서는 7~8년 전부터 미니 수박이 유행하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약 20개국에서 수집한 1400여종을 교배해 미니 수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시험 생산한 것은 아삭아삭 씹히는 육질과 당도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수박시험장 노재종 박사는 “큰 수박은 운반이 힘들고 냉장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 다”며 “달콤한 여러 칼라의 미니 수박을 개발해 내년 말께 국립종자원에 출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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