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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17> 재테크 애플리케이션 6

요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한 금융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애플리케이션만 깔면 3500여 개 펀드 수익률을 즉시 알아볼 수 있고, 지금 밥 먹는 식당에서 가장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인지 찾을 수 있으며, 할인 쿠폰으로 공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적금 만기에 세금 떼고 나면 얼마를 손에 쥘 수 있는지 계산할 수 있고, 신용관리를 잘해 대출을 싸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부자 되는 첫걸음, 공짜 재테크로 꼽히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6대 천황’을 소개합니다.


[일러스트=강일구]

1 3500개 펀드 한눈에 | 펀드플러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함께 선보인 애플리케이션이다. 전체 공모펀드(지난해 말 기준 3468개)를 대상으로 수익률·주간펀드판매량·신규펀드 등 펀드 투자에 참고가 되는 각종 통계자료와 동영상·용어풀이 등 펀드 투자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펀드 예상 수익금과 비용 등을 계산해 주는 ‘수익비용 계산기’, 이용자의 현재 위치로부터 가까운 펀드 판매회사의 지점을 검색할 수 있는 ‘판매처 찾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투자자가 관심 펀드를 ‘마이펀드’로 등록하면 매번 새롭게 검색할 필요 없이 수익률·평가금액 등 투자 손익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펀드 상품에 투자하고 있지 않아도 앱 다운로드 후 메인 화면에서 바로 펀드 검색 기능을 이용하고 부가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마이펀드 기능은 회원 가입 및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다.

● 사용자 평가

-“막상 펀드를 사려면 막막한데 이 앱부터 찾아보고 시작하면 될 듯.”
-“많은 펀드 검색 최고. 조회 속도도 좋네요.”

● 비슷한 앱

-하나대투증권의 ‘SmartFund’, 신한은행의 ‘Smart Fund Center’, 미래에셋자산운용의 ‘M-invest’, 신한BNP자산운용의 ‘신한BNP파리바 펀드가이드’ 등.


2 카드 혜택 100% 챙기려면 | 체리피커

‘체리피커(Cherry Picker)’는 실적 없이 할인만 챙기는 카드 이용자를 말한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갉아먹는 적이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모범사례다. 이 앱은 카드 사용 내역을 관리해 주는 앱이다. 이용자가 등록한 카드별로 혜택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드 할인을 받으려면 보통 전달에 얼마 이상 카드를 써야 하는데, 이 앱은 그 실적 기준을 얼마나 채웠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용자는 ‘A카드는 월 30만원 실적을 다 채웠으니, 이제 B카드를 쓰면 되겠다’고 바로 알 수 있다.

 아파트관리비·대형마트·주유·통신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하면 카드 실적을 자동으로 정리해 매순간 할인이나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카드 사용 내역을 엑셀로 일일이 관리해 왔던 10여 년차 체리피커인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조범규씨가 만들었다. 안드로이드용으로만 개발됐다.

● 사용자 평가

-“앱을 쓴 뒤로 카드 사용액이 절반으로 줄었다.”
-“덕분에 엑셀 작업에서 드디어 해방됐다.”

● 비슷한 앱

-‘온동네할인’ ‘할인의 달인’(향후 안드로이드용 서비스 예정) 등.


3 쿠폰테크족을 위한 맞춤 앱 | 아이쿠폰

국내 최대 외식정보포털사이트 ‘메뉴판닷컴’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피자헛·베니건스·커핀그루나루·원할머니보쌈·이철헤어커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맛집 7000여 곳과 호텔 1000여 곳, 뷰티 업체 1500여 곳 등의 할인쿠폰 2만여 장을 제공한다. 2010년 6월 출시 당시 앱 등록 12시간 만에 톱 무료 앱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인기쿠폰’에서는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메뉴판닷컴 200만 회원들이 뽑은 금주의 베스트 쿠폰, 오늘의 신규 쿠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나 3G를 이용해야 쿠폰을 받을 수 있지만, 미리 ‘내쿠폰’에 관심 있는 쿠폰을 담아두면 와이파이나 3G가 적용되지 않는 곳에서도 쉽게 쿠폰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해 현재 내 주변에 어떤 쿠폰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원하는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검색할 수 있다.

● 사용자 평가

-“엄마들 모임에서 아이쿠폰 제시하고 스마트맘으로 인정받았네요.”
-“공짜이고 바로바로 검색해 쓸 수 있어서 좋아요.”

● 비슷한 앱

-‘코코펀쿠폰’ ‘쿠폰모아’ ‘반값할인쿠폰모음’ 등.


4 재테크는 지출 줄이기부터 | 편한가계부 Lite

최근 애플이 2008년 7월 앱스토어 오픈 이후 등록된 약 57만 개의 앱을 대상으로 국가별 마켓마다 역대 최고의 앱을 선정했다. 이 앱의 정식 버전(편한가계부 Pro, 1.99달러)은 한국 유료앱 가운데 5위에 꼽혔다.

 금융권이 160여 가지 문자 양식을 분석해 단 한 번의 입력만으로 수입·지출 관리 및 자산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다. 단순히 수입·지출만 기록되는 게 아니라 수입이 입력됨과 동시에 내 통장에 입금이 되고 지출이 입력됨과 동시에 통장에서 빠져나가도록 만들어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정산일을 입력하면 결제예정금액과 미결제금액을 자산탭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체크카드의 경우 체크카드 문자를 통장과 연결하면, 통장 잔액에서 바로 차감되도록 했다. 자동이체와 반복 설정으로 월급·보험료·적금·대출금 등을 관리하기 편하게 했다. 단, 무료 버전은 유료 버전과 모든 기능이 동일하나 60건의 입력 제한이 있다.

● 사용자 평가

-“이렇게 좋은 가계부 앱이 있는데 다른 걸 써온 게 후회 막심.”
-“씀씀이 관리하기 좋고요, 굉장히 유용합니다.”

● 비슷한 앱

-‘위플 가계부 무료’ ‘Save Money 가계부’(안드로이드용), ‘알뜰가계부’(안드로이드용)


5 적금 복리도 계산 | 스마트금융계산기

금융정보 포털사이트인 팍스넷이 만들었다. 생활 속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복합한 금융 관련 계산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매월저축액·적금만기액·목돈예치·이자비교·대출·환율·신용카드수수료 등 7개 항목에서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적금만기액을 계산해야 할 경우 월적금액·목표기간·이자율만 입력하면 만기에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가 나온다. 일반과세·세금우대·비과세일 때 각각 만기지급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알 수 있다. 대출을 해야 할 경우에도 ‘대출계산’ 기능을 선택해 원금·기간·금리만 지정하면 매월 얼마씩 상환하면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에 맞춰 최적의 상환 방식을 알아볼 수 있다.

 그 외 부동산중개 수수료, 제곱미터-평 변환, 세일, 단가 비교, 차량 연비 등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실속 생활 계산 기능 다섯 가지도 제공한다. 유료 버전(0.99달러)에서는 대출갈아타기·전월세전환·부가세/더치페이 등 11가지 계산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 사용자 평가

-“할부 계산할 때 많이 쓰는데 정말 편리하고 좋네요.”
-“정말 돈 버는 똑똑한 계산기 소리가 나오는군요.”

● 비슷한 앱

-‘쉽게 쓰는 금융계산기 라이트’(아이폰용), ‘오늘의 환율’(안드로이드용) 등.


6 신용 관리 척척 | 크레딧뱅크 신용의 달인

NICE신용평가정보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용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금융기관에서 실제 거래승인에 참고자료로 사용하는 신용평점과 신용등급 조회를 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 현황을 비롯한 대출현황과 연체정보 등의 신용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신용정보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변동 내역을 통보해 주며, 카드대금과 대출이자·통신비·관리비 등의 납부 일정을 관리해 준다. 푸시알람(자동알람) 서비스도 제공해 연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신용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앱을 통한 신용조회는 조회기록이 남지 않아 신용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신용평가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과 통계정보가 함께 제공돼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는 컨설팅이 가능하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호 정책에 따라 중복 로그인은 안 된다. 크레딧뱅크 웹사이트에서 로그인했다면, 로그아웃해야 모바일로 이 앱에 접속할 수 있다. 현재는 아이폰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향후 안드로이드용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 사용자 평가

-“유용하네요. 대출받으려면 열심히 노연체 완납 습관을 생활화합시다.”
-“신용 쪽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 앱으로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네요.”

● 비슷한 앱

- KCB(코리아크레딧뷰로)의 ‘올레크레딧 신용안심365’, 서울신용평가정보의 ‘오마이신용’(아이폰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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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