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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연설중 기절한 여성에 농담 "다음부터…"

[뉴시스=로이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여성이 갑자기 실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매릴랜드주 라고에 위치한 프린스조지 커뮤니티 컬리지 대학 강당에서 에너지 문제에 관한 연설을 하고 있었다. 공화당 대선 후보들의 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한창 이어지던 중, 갑자기 장내가 다소 소란스러워졌다. 청중 중 한 여성이 쓰러져 기절한 것이다.

이를 본 오바마는 "다음부터는 오랫동안 서 있으려면 먹을 것을 좀 먹고 와야 한다"고 말했고 청중들은 웃어 넘겼다. 분위기는 심각하지 않게 넘어갔다. 그는 "반드시 음식을 챙겨 먹고 주스도 마시고 와야 한다 "며 "이것은 진리"라고 강조했다.

오바마가 비교적 의연하게 말하는 이유는 그의 연설을 듣다 청중이 혼절하는 일이 이달 들어 세 번째이기 때문이다. 지난주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자동차 공장에서도 연설 도중 여성이 혼절했고, 이달 초 뉴햄프셔 내슈어에서도 한 여성이 혼절을 했다. 오바마는 "(내 연설을 듣기 전) 피에 당을 공급해주라"며 상황을 재치 있게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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