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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21대 회장에 비엔그룹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는 조성제(사진) 비엔그룹 회장이 제21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상의는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추천된 조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조 회장 임기는 2015년 3월까지 3년이다.

  조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마케팅·자금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지역 상공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각종 현안 사업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해공항 가덕 이전, 강서 국제산업물류단지 조성, 도심철도 이전, 해양수산부 부활 노력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진영푸드 최강호 대표,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가보 김종백 대표 등 3명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부회장단은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조선기자재 업체인 비아이피와 대선주조 등 16개 계열사를 둔 비엔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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