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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대표에 김미화 '깜짝 카드' 만지작

민주통합당은 이르면 19일 4·11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민주당은 18일 밤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확정을 위한 최종 작업을 벌였다.

 이와 관련, 민주당 관계자는 “최종 명단에는 2~3명의 ‘깜짝 카드’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깜짝 카드’ 가운데는 방송인 김미화(48·사진)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인사는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김씨를 넣기 위해 한명숙 대표 등 지도부가 나서 김씨의 영입을 추진해 왔다”며 “그러나 김씨가 정치권에 발을 담그는 것을 고사하고 있어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19일까지 김씨에 대한 설득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22~25석을 비례대표 당선 가능권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전망에 맞춰 비례대표 신청자 282명 중 65명을 가려내 17~18일 면접을 마쳤다.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으로 영국에서 노동학 박사를 딴 전순옥(58)씨의 공천이 유력하다고 한다.

 외교안보 분야에서 이장희(62) 한국외국어대 교수와 김근식(47) 경남대 교수, 경제 분야에서 유종일(54)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와 이해영(50) 한신대 교수 등이 명단에 올라 있다. 시민사회 몫으로 남윤인순(54) 최고위원과 김기식(46) 전략기획위원장도 안정권 배정이 유력하다.

 김용익(60) 서울대 교수, 유재만(49) 변호사 등은 각각 복지·법조 분야 대표주자로 거명되고 있다.

 새누리당도 20일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선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비례대표 1번에 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번 선거의 컨셉트를 ‘박근혜 대 친노세력’의 대결로 본다면 박 위원장을 전면에 배치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이 강조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로 박 위원장의 핵심 정책참모인 안종범(53) 성균관대 교수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화 ‘완득이’에 출연했던 필리핀 귀화 여성 이자스민(35)씨는 유력한 비례후보로 거론된다.

노동계 대표로 장석춘(55) 전 한국노총 위원장, 청년 대표로는 무료 온라인 동영상 강의 사이트 ‘공신닷컴’을 운영한 강성태(29)씨가 거론되고 있다. 여성 후보로는 ‘조두순 사건’에서 피해 어린이 나영이의 주치의였던 신의진(48) 연세대 의대 교수, 이배용(65) 이화여대 총장, 안인해(55)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물망에 올랐다.

군 출신으론 이상의(61) 전 합참의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59) 선장도 ‘국민감동 인물’ 영입 케이스로 후보 명단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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