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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내년 호주 상원의원 출마

줄리안 어산지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41.사진)가 내년 호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위키리크스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구금된 상태라도 선거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어산지의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출마 지역에 대해서는 “적절한 때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은 “위키리크스 측이 2013년 하원 선거에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의 선거구인 빅토리아주 래일러에 출마할 후보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길러드 총리는 2010년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무부 외교 문건을 폭로하자 “극도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난하며 경찰 수사를 지시했다. 호주법 위반 사실을 찾아내지 못했으나 이후 양측은 서로 대립각을 세워왔다.

 호주 국적인 어산지는 2년 전 영국에서 스웨덴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영국 대법원에서 상고심리를 받은 후 스웨덴 송환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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