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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 넘어 방사성 관리까지" 핵안보회의 열흘 앞으로

[앵커]



열흘 뒤인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53개 나라의 정상급 인사와 유엔과 EU 등 4개 국제기구 수장이 회의에 참석합니다. 재작년 G20 정상회의보다 훨씬 규모가 큰 행사로 유엔 총회를 빼면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입니다.



핵안보 정상회의가 과연 어떤 회의인지 안의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러시아의 외진 탄광촌에서 핵폭발이 일어납니다.



핵무기를 탈취한 보스니아 외교관은 소형 핵무기로 뉴욕을 초토화하려 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핵테러를 소재로 만든 1997년 영화 '피스 메이커'입니다.



핵안보 정상회의는 이처럼 국가가 아닌 테러리스트들의 핵공격에 대비하자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2010년 워싱턴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핵안보 정상회의의 우선적인 관심사는 민간에서 쓰는 핵물질인 고농축우라늄 이른바 HEU와 플루토늄을 2014년까지 최소화하자는 것입니다.



HEU와 플루토늄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물질로 테러리스트들이 핵테러를 감행할 경우 민간의 핵물질은 손쉬운 타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회의에선 참가국들이 2년 전 자발적으로 공약한 HEU의 제거와 반환 등 이행 정도를 중간 점검하게 됩니다.



또 1차 회의 때와 달리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관심이 높아진 원자력안전 등 핵안전 문제와 방사성 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도 다룹니다.



[한충희/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대변인 : 방사성 물질 테러를 막자는 부분하고 지난번 후쿠시마 이후에 원전의 안전 그리고 안보가 어떻게 서로 통합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가 그런 것들을 협의도 하고….]



북핵 문제는 기본적으로 정식 의제는 아니지만 한·미, 한·중 등 양자 정상회담과 기자회견 등 장외무대에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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