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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LA다저스 인수 경쟁서 선두

매직 존슨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전설적 가드였던 매직 존슨이 미국프로야구(MLB) 구단 LA 다저스 인수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는 14일 인터넷판에서 존슨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이 이끄는 투자그룹이 다저스 인수 금액으로 가장 많은 16억 달러(1조7936억원)를 적어냈다고 전했다.



16억 달러로 최고입찰액
인수후보 5개 그룹 압축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인수 경쟁 2라운드 관문을 통과한 투자 그룹은 존슨·캐스턴 외에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 헤지펀드 투자거물 스티브 코언 등 5개로 압축됐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존슨·캐스턴 그룹은 사모펀드를 조성해 인수금액의 일부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언이 참여하는 그룹은 인수 금액으로 제시한 14억 달러 중 자기자본이 9억 달러나 되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개 그룹이 적어낸 최저입찰금액은 13억 달러다. 인수전의 최종승자는 4월 1일까지 결정된다.



한편 이랜드그룹이 참여했던 피터 오말리 전 구단주의 컨소시엄은 인수전 1차 관문을 통과했지만 오말리 전 구단주가 지난달 말 발을 빼면서 와해됐다. 이랜드는 다른 투자그룹을 통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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