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의원도 폭행하는데, 탈북자 어떻겠나”

새누리당은 14일 주제네바 북한대표부의 우리 국회대표단 폭행사건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회의에서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UNHRC) 회의장에서 우리 국회 대표단 의원들이 북한 대표부 직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는 사태가 있었다”며 “우리 의원들은 당연한 요구를 국제사회에 호소했고 이를 북한대표부 직원에게도 요구한 것인데 거기에 대해 폭행을 행사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이 사태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탈북자들의 북송을 저지하기 위해 활동하는 우리 의원들을 폭행하는 것을 볼 때 북송된 우리 탈북자들이 얼마나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12일(현지시간) UNHRC 회의장에서 우리 국회 대표단과 북한 대표부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새누리당 북한 인권위원장 이은재 의원과 같은 당 안형환 의원이 부상을 입었다. 이 의원은 “북한대표단 직원이 정강이를 걷어차고 손목을 비틀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 과정에서 유엔 보안요원에 의해 팔이 꺾여 부상을 입었다.

 13일(현지시간)엔 북한군 장교로 근무하다 2005년에 탈북해 2007년 영국에 정착한 김주일씨와 중국에서 세 차례 북송된 끝에 영국에 정착한 김송주씨가 유엔 제네바 본부 옆 건물 회의장에서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 등에 대해 증언했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