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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기지 발언 ‘고대녀’ 수사 착수

검찰이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전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김지윤(28)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해군이 김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해군 관계자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인 뒤 김씨에 대한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 4일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건설을 반대한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냅시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군은 9일 김씨에 대한 고소장에서 “1945년 조국의 바다를 우리 손으로 지키자는 신념으로 창설한 이래 지금까지 충무공의 후예라는 명예와 긍지를 안고 해양주권을 수호해 왔다”며 “김씨는 전 해군 장병의 고결한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씨는 12일 실시된 통합진보당의 청년비례대표 경선에서 탈락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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