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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AI는 저병원성

충남 계룡시 토종닭 농장에서 죽은 닭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염성이 강한 고병원성이 아니어서 양계농가는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계룡시의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AI는 저병원성인 ‘H9N2’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AI는 전염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나뉜다. 이 중 가금류 집단 폐사와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종류는 고병원성이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AI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병원성 AI의 발생도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인 데다, 곧 남방 철새 도래기에 접어들기 때문이다. 저병원성 AI가 발생한 계룡시 양계장에 대해선 외부 확산 요인이나 재발 위험이 제거될 때까지 이동제한 조치가 계속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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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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