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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시 3월의 광란…오바마가 꼽는 우승팀은?

또다시 미국의 3월이 들끓는다. 미국대학스포츠연맹(NCAA)이 주최하는 대학농구선수권 토너먼트가 14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NCAA 토너먼트는 68개 팀이 참가한다. 지구별 챔피언 32팀에 NCAA 선정위원회가 정한 랭킹을 참고해 28개 팀을 뽑아 60장의 티켓 주인공이 가려졌다. 그리고 8개 팀이 14,15일 열리는 단판 승부(퍼스트 포)를 통해 64강 토너먼트의 남은 네 자리를 차지한다. 토너먼트는 대학 동문과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치러지기 때문에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란 별명이 붙었다. 파이널 포라고 불리는 4강전 때는 프로농구인 NBA 경기도 열리지 않는다.

 농구광으로 알려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역시 NCAA 토너먼트에 관심이 대단하다. 오바마는 취임 이래 매년 우승후보를 지목했다. 첫해인 2009년에는 노스캐롤라이나대의 우승을 예언해 적중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은 성적이 좋지 않았다. 캔자스대를 2년 연속 지목했으나 32강과 8강에서 탈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4강 진출팀을 단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 각 지구에서 톱시드를 받은 팀들을 4강 후보로 꼽았으나 이들 모두가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기 때문이었다. 오바마는 64강 대진이 결정된 뒤 올해도 우승팀을 지목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전체 1번 시드를 받은 켄터키대를 후보로 꼽고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팀은 하버드대다. 명문대학들이 즐비한 아이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버드는 66년 만에 처음으로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최근 NBA에서 돌풍을 일으킨 제레미 린(뉴욕 닉스)의 모교이기도 하다. 하버드대는 동부지구 16개 시드 중 12번을 받았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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