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리인턴기자 siov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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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미용실에 가본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게시 글이 올라왔다.
게재 글은 "미용사의 1cm, 나의 1cm"라는 제목의 글로, 미용실에 가서 커트를 하고자 할 때 '내(손님)가 생각하는 머리카락 1cm'와 '미용사가 생각하는 머리카락 1cm'는 무려 3배 차이가 난다는 의미의 자 그림을 첨부해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어떤 머리를 할 지 정해놓고 갔는데도 헤어스타일 책을 본다', '미용사에게서 머릿결이 상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용기를 내서 원하는 머리 모양 사진을 들고 가면 "손님 이건 고데기에요"라는 말을 듣는다'며 재밌는 미용실일화들이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미용실 가도 꼭 저런 것 같다", "조금만 잘라 달라 했는데 미용사가 훨씬 많이 잘라 난감했는데", "손이고(손님 이건 고데기에요의 준말)가 제일 듣기 싫은 답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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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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