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BBK 기획입국 처음 요청한 것은 박근혜측 이혜훈”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11일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자신에게 입국을 처음 요청한 이들은 박근혜 후보 측이었다’는 김경준씨의 육성을 공개했다. 이날 새로 올린 ‘나꼼수 봉주 8회’에서 김씨는 “기획입국에서 처음에는 박근혜 쪽에서 나한테 와 협상하자고 했다. 빨리 오라는 거였다”며 “그런데 검찰이 그걸 다 알고도 관심 없어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당시 접촉한 박근혜 후보 측 인사로 이혜훈 의원을 거론했다. 나꼼수는 이날 김씨의 육성을 언제, 어떻게 녹음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김경준씨를 어디서도 만나거나 이야기해 본 적도 없다. 또 어느 누구에게도 나를 대신해 김씨를 만나달라고 얘기한 적도 없다” 고 부인했다



 한편 이날 나꼼수는 김씨와 친분이 깊은 유원일 전 의원과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유 전 의원은 검찰이 김씨의 입국을 요청한 혐의를 민주당에 덮어씌웠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김씨가) 편지에서 분명히 ‘검찰은 한나라당 쪽 입국 개입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화까지 내면서 민주당 쪽 인사들을 대라고 압박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전에 (김경준의) 어머니에게 ‘혹시 민주당 쪽 인사가 접촉한 적이 있느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느냐’고 물으니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지난달 “김씨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이 한창일 당시 박근혜 후보 쪽 인사 2명이 미국으로 나를 찾아왔다’고 밝혔다”고 주장했었다.



이승호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