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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꽂힌 경쟁후보 홍보물 가져갔다가 …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갑 총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강기정 의원이 자신의 아파트 우편함에 배달된 경쟁 후보의 공보물을 무단으로 가져간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민주당 이형석 예비후보 측은 11일 “강 의원이 부인과 함께 9일 오후 10시30분쯤 북구 문흥동 모 아파트 1층 입구에 설치된 우편함에 있던 이 후보의 홍보물 8부를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쟁후보의 공보물을 훔쳐간 행위는 공직선거법과 형법(비밀침해의 죄) 등을 위반한 것”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주장했다. 이 후보 측은 강 의원 부부가 우편함에서 홍보물을 빼낸 장면 등이 담긴 동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증거물 확보 차원에서 수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날 “아파트 입구 바닥과 우편함에서 수취인이 ‘세대주’로 돼 있는 홍보물이 있길래 실무자에게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고 해명했다. 더 나아가 이 후보가 자신을 절도범으로 비방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광주=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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