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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조카뻘 후배들 깊이 알게 됐다”

56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박찬호가 귀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정시종 기자]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56일간의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한화 박찬호(39)의 얼굴은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한화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박찬호는 1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후배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두 달 가까이 되는 긴 시간이었다. 메이저리그 시절보다 훈련이 길어 힘들었지만 그만큼 충실하게 몸을 만들었다. 정민철(40) 투수코치와 상의해 만든 스케줄을 그대로 지켰다. 새로 만난 후배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서로 깊이 알게 됐다.”



 -몸 상태는 어떤가.



 “오키나와에서 비가 많이 와 훈련에 다소 지장이 있었지만 그래도 90%정도는 제대로 소화한 것 같다. 몸 상태는 좋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 개막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오키나와에서 두 차례 평가전에 등판해 한국 타자들을 상대해 봤는데 소감은.



 “한국 타자들이라고 특별히 의식하진 않았다. 평가전이기 때문에 부담 갖지 않고 등판했다. 실전 밸런스를 찾고, 투구 수를 조절하면서 던지는 데 중점을 뒀다. 시범경기가 시작되면 더 많은 선수와 만나게 될 텐데 한국 타자들에 대한 소감은 그 후에 밝히겠다.”



 -주말(17일)이면 시범경기가 개막된다. 국내 복귀 후 첫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는.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는 게 최우선이다. 한국에서 첫 시즌이기 때문에 많은 타자를 만나 경험을 쌓고, 또 열심히 공부하겠다. 한국 야구가 낯설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수로서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야구의 시스템이나 야구 행정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귀국 후 훈련 일정은.



 “평가전 등판에 대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시범경기에서는 더 많은 경기에 등판해 투구 이닝도 늘려야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훈련하겠다.”



인천공항=유선의 기자

사진=정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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