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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가비
감독: 장윤현
배우: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등급: 15세 관람가
‘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896년 명성황후 시해사건 이후 일본의 위협을 느낀 고종(박희순)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다. 러시아에서 커피콩을 훔치며 살던 일리치(주진모)와 따냐(김소연)는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유선)의 음모로 조선에 오게 된다. 그들의 임무는 고종을 독살하는 것. 동·서양이 혼재됐던 구한말의 건축양식, 고풍스러운 의상, 아기자기한 커피 소품 등이 볼거리다.


◆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일시: 3월 12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 R석 17만원, S석 14만원, A석 10만원, B석 6만원,
학생석 3만원 문의: 02-741-1763
첼리스트 요요마가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2년 만에 다시 내한한다. 요요마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몽골, 인도 등 옛 실크로드 지역에 위치한 국가의 음악가들을 모아 1998년 ‘실크로드 앙상블’을 구성했다. 서양의 클래식과 동양의 민속음악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음악을 통한 동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슬라예보 지젝 인터뷰
저자: 임혁백 출판사: 궁리 가격: 1만8000원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청년 연구원들의 모임 인디고연구소의 공동선 총서 첫 번째 책. 세계의 근본적 문제를 성찰하는 당대 지성을 직접 찾아가 삶이 궁극적으로 향하는 지점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철학자 슬라예보 지젝의 인터뷰는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실천적 가능성에 대해 독자들에게 제기하는 또 하나의 물음이다.


◆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저자: 클레르 주아
역자: 이충민 출판사: 아트북스
가격: 1만5000원
‘인상파’라는 말의 기원이 된 ‘해돋이-인상’의 작가로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화가 모네는 대단한 미식가였다. 저자는 모네와 아내 알리스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특히 식생활에 주목해 그들의 일상을 그림 같은 식탁 이야기로 풀어냈다. 모네의 일상에 밀착된 예술세계와 사람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과학주역 1, 2
저자: 정순길 출판사: 안티쿠스
가격: 1권 2만원, 2권 4만8000원
KAIST 공학박사 출신으로 오랜 기간 과학기술 분야에 몸담아온 저자가 10년이 넘는 연구 끝에 발견한 ‘주역’에 숨겨진 불변의 해석원리. 주역은 동양철학의 원류이자 신과학 사조의 배경철학이 되어온 인류 최고의 지적유산임에도 아직 점서(占書)의 한계를 벗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는 주역이 대상 범주의 상황을 판단하는 ‘지혜의 내비게이션’이라고 말한다.


◆ 어떤 리더십이 선택될 것인가?
저자: 임혁백
출판사: 인뗄리야겐찌야
가격: 1만5000원
정치학자 임혁백 교수가 동서양과 시대를 초월해 리더십론 대가들이 제시한 공통된 덕목으로부터 스마트 리더십의 원천을 발굴했다. 21세기 대한민국 대통령이 갖춰야 할 중요한 리더십 덕목인 소통과 애통을 더한 ‘SMART+C리더십론’으로 박근혜, 김문수, 손학규, 문재인, 안철수 5인의 대선후보를 분석했다.


◆ 소설가의 여행법
저자: 함정임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가격: 1만5000원
뉴욕에 가면 폴 오스터의 ‘브루클린 풍자극’, 아프리카에선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 속을 여행한다. 소설가 함정임이 특유의 감성으로 소설 속 장소, 작가의 체취가 숨 쉬는 곳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파리와 뉴욕, 케냐와 베를린, 그리스 에게해와 한국의 강화도를 넘나드는 이 여행을 통해 문학의 시공간성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 축복의 섬(The Isle of Bliss)
일시: 3월 8~27일 장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으로 런던 사치갤러리 특별전, 러시아 국립미술관 전시 등 아시아와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아르야 팔구나(Arya Palguna)의 한국 최초 개인전. 그의 캔버스에는 아이를 업고 있는 아버지, 엄마와 전화하는 딸, 공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등 발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이 살아 있다.


◆ 신재돈 전 ‘모호한 시각, 모호한 질문’
기간: 3월 7~20일
장소: 서울 수송동 갤러리고도 문의: 02-720-2223
거친 재료와 과감한 모습과 색으로 격렬한 감정을 표현하는 작가 신재돈의 개인전. 7080시대, 386세대의 잃어버린 정신과 욕망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작품들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오늘을 살면서도 역사를 기억하려 하는 작가주의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삶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는, 현실에 대한 날카롭고 풍부한 감성의 세계로 인도한다


◆ 피터 브룩의 ‘마술피리’ 3월 15~1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문의 02-2005-0114
영국 RSC의 연출가로 다양한 셰익스피어 작품과 웨스트엔드의 상업 코미디 연극,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오페라까지 거의 모든 공연 장르를 섭렵한 세계 공연예술계의 절대 거장 피터 브룩. 그가 한국에 온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90분으로 압축해 그의 공연미학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작품. 오케스트라도,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도, 부수적인 캐릭터와 코러스도 모두 삭제하고 오직 모차르트의 음악에만 집중한 미니멀한 무대다.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프랭크 크로칙과 오랜 예술적 동지 마리 엘렌 에스티엔과 공동 각색한 이 작품에서 브룩은 드라마의 골격만 남겨놓은 채 7명의 성악가로 하여금 그들이 자유롭게 각색한 리브레토를 부르게 한다. 또 오리지널 스코어에는 없는 모차르트의 다른 곡들(피아노 협주곡 제27번, ‘노파’ K 517, 피아노환상곡 K 397)이 삽입되고, 2명의 배우가 ‘멀티 맨’처럼 등장해 캐릭터의 빈 자리를 채우고 코러스가 되어 작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피터 브룩의 마법 같은 연극 세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낯설고도 색다르게 모차르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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