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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벙커버스터 달라” … 미국에 요청

이스라엘이 이란의 지하 핵시설에 대한 폭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신형 벙커버스터(bunker-buster) 폭탄 지원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이 이스라엘 관리의 말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리는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워싱턴 방문 기간에 이런 요청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란 핵시설 폭격 능력 높이려

 이와 관련,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5일) 만났을 때 이 같은 협의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다만 그는 관련 대화가 하위급 관리 사이에 있었을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미 공군 작전기획담당 허버트 칼리슬 중장은 “신형 벙커버스터는 무게가 3만 파운드(1만3600㎏)로 지하 200피트(60m)를 관통할 수 있는 대단한 무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하 핵시설을 갖춘 이란 같은 나라를 타격할 때 사용 가능한 무기”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지하에 구축하면서 미국의 신형 벙커버스터 도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벙커버스터=지하 벙커를 파괴하기 위해 고안된 특수 폭탄. 신형 벙커버스터는 보잉사로부터 납품받은 것으로 지난해 9월 실전 배치됐다. 강철 케이스로 덮인 벙커버스터는 지하 60m까지 뚫고 들어가 목표물을 파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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