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언론재벌 머독 부자의 영국 내 미디어 사업 위기

제임스 머독(왼쪽)과 아버지 루퍼트 머독. 2010년 영국의 한 축제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영국 규제당국이 위성방송 BSkyB를 소유한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가(家)의 ‘오너 적격성’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아들 위성방송 BSkyB 회장
영국정부‘오너 적격성’조사

 FT에 따르면 영국의 방송통신산업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지난해 실시한 예비조사에 이어 올 1월 ‘프로젝트 애플’이라 이름 붙인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전담팀은 전화 해킹 스캔들을 일으킨 당사자가 방송 면허를 가진 것이 타당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전화 해킹 및 뇌물 공여 사건에 대한 레비슨 청문회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담팀의 발족으로 머독의 영국 미디어 사업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 전담팀의 조사는 BSkyB 지분 39.1%를 보유한 제임스 머독과 뉴스코퍼레이션이 BSkyB를 소유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오프콤이 이들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린다면 머독의 BSkyB 회장직은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또 뉴스코퍼레이션이 보유한 BSkyB의 지분을 지배권 아래 수준까지 떨어뜨리도록 하는 조치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머독은 지난달 뉴스 인터내셔널 회장직에서는 사임했으나 여전히 BSkyB 회장직을 맡고 있다. 뉴스코퍼레이션의 회장직은 제임스의 아버지 루퍼트 머독이 맡고 있다. FT는 BSkyB가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태그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