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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1년…"친구야 힘내" 희망의 손내민 한국 학생

[앵커]

1년 전 사상 최악의 대지진을 겪은 일본. 아직 그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는데요. 한국 동포 학생들이 일본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를 열었답니다.

김현기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울지 말아요!"

"우리 함께 파이팅!"

"지진의 심술 그치기를 바래요"

도쿄한국학교 학생들이 3.11 동일본대지진 1주기를 맞아 재해지역 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이들은 크나큰 아픔을 겪은 같은 또래 일본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용기를 보태고자 미술전을 열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작품에 담긴 메시지는 우정과 격려, 그리고 희망입니다.

초등학생은 연과 종이 풍선에 글짓기로, 중·고등학생은 포스터와 그림으로 저마다 애틋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권경준/고등학생 : 그때 당시 피해지역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무서웠을까 생각하게 되요. (우리들의 메시지가) 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김효주/고등학생 : 한국과 일본이란 차이를 넘어 같이 역경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생각했어요.]

도쿄한국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과 메시지는 사고 발생 1년째를 맞는 오는 11일, 센다이의 하치켄 중학교가 개최하는 '기원과 감사의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양원택/도쿄한국학교 교장 : 일본은 혼자가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세계 많은 나라가 지원하고 있고 마음은 항상 하나라는 메시지가 (학생들) 작품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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