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재테크 수단" 덜컥 계약했다가…저축성보험 불만 높아

[앵커]

재테크수단으로 저축성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계약 내용이 전혀 다르거나 해약했을 때 환급이 거의 안되는 등 소비자 불만이 높다고 합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3년 전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는 정세운씨.

위험 보장도 되면서 돈도 모을 수 있다는 말에 덜컥 가입했지만 곧 후회를 했습니다.

상담원의 설명과 나중에 알게 된 실제 계약 내용이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정세운/저축성보험 가입 피해자 : 상품 설명이 너무 말로만 이뤄져요. 가입하겠다는 확답을 할때까지 절대 설명서를 주지 않거든요.]

보장성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저축성보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습니다.

최근 월단위 계약고가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계약 내용이 부실하고 환급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저축성보험 관련 상담 사례 549건을 분석한 결과 10명중 3명이 보험계약 내용 설명이 충분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습니다.

가입 초기에 해약할 경우 돌려주는 돈이 지나치게 적다는 불만도 25%였습니다.

특히 모집자 절반 이상이 보험료와 모집수수료 등의 사업성 경비를 공제한 잔액만
저축 원금으로 적립된다는 사실을 공지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면상/한국소비자원 차장 : 실질적으로 내는 금액보다 훨씬 더 적은 금액이 저축 원금에 해당된다는 특성을 알고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소비자원은 초기 해약 환급금을 늘리는 등 관련 개선안을 금융당국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Copyright(C) JTBC Contents Hub.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