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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 ‘완두콩 수학’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26) 무사히 강 건너기

어느 농부가 여우와 닭, 쌀을 사서 집으로 가던 중 강가에 이르렀습니다. 배 한 척을 이용해 강을 건너야 하는데, 이 배에는 농부와 단 하나의 동물이나 물건만을 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부가 함께 있지 않으면 여우는 닭을 잡아 먹고, 닭은 쌀을 먹어 치웁니다.

농부가 여우, 닭, 쌀을 모두 가지고 무사히 강을 건너려면 어떻게 해야할 지 한참을 고민하던 농부가 마침내 무릎을 치고 일어났습니다. 농부는 어떻게 강을 건넜을까요? 지혜로운 농부는 제일 처음 배에 닭을 싣고 건너갔다가 닭을 두고 혼자서 돌아왔습니다.

그런 뒤 여우를 싣고 건너갔다가 닭을 싣고 돌아왔습니다. 여우와 닭만 두면 여우가 닭을 잡아 먹기 때문이었습니다. 닭을 두고, 쌀을 싣고 건너갔다가 혼자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닭을 싣고 건너갔습니다. 농부는 이렇게 하나도 손해보지 않고 무사히 강을 건너서 집에 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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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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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