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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고 묘목도 받아가세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지고 나무시장도 열린다.

 부산시는 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나무심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 나무심기, 녹화상담실 운영, 꽃씨 나누어 주기 등 행사를 벌인다.

시는 우선 17일 강서구 녹산동 화전산업단지 녹지대에서 열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행사에 참여할 시민 1500여 명을 모집한다.

화전산업단지는 245만㎡ 부지에 LS산전 등 금속·기계·전기 관련업체 200여 곳이 가동중이다. 시는 이곳에 2014년까지 2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으로, 이날은 2만8000㎡ 부지에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6680그루를 심는다. 행사에 참여할 시민은 시나 구·군 녹지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매화나무, 감나무 등 3000그루의 묘목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준다.

 시는 또 시 녹지정책과,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각 구·군에 녹화 상담실을 운영한다. 녹화 상담실은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와 수목 관리 요령을 교육한다. 주민자치센터나 기업체, 학교 등의 신청을 받아 나무심기 강좌도 연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나무시장도 다음 달 말까지 부산·울산·경남에서 열린다.

 나무시장마다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 100여 종을 판매한다. 비료와 조경자재도 판매하며 나무 심는 요령과 관리방법도 알려준다. 부산 나무시장(051-528-9148)은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산림조합 부지에서 열린다. 울산 나무시장(052-277-5409)은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산림조합 농장에서, 경남 나무시장(055-266-3431)은 창원시 천선동 성주사 입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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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