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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욕설 음성파일,'퍽'소리와 女신음소리가…

박유천(左), 김재중(右)
인기 그룹 JYJ가 ‘사생팬(극성팬)’에게 폭행과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6일 인터넷 한 연예매체는 “JYJ의 멤버 박유천(26)과 김재중(26)이 사생팬에게 욕설을 한 육성을 확보했다”며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음성파일은 3개로 총 10여 분 분량이다. 해당 파일에는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너희 때문에?” “너희들이 팬이니?” 등의 내용이 녹음돼 있다. 또 발언 도중 욕설이 섞여 있고, 누군가를 때리는 듯한 ‘퍽’ 소리와 여성의 신음소리가 함께 녹음돼 있다.

 이 연예매체는 “동방신기 해체 무렵인 2009년에 녹음된 파일”이라며 “김재중의 음성이 10분으로 가장 길고, 박유천과 김준수는 10여 초만 나온다. 이들은 미성년자인 여성팬들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JYJ는 김재중·박유천·김준수로 구성된 3인조 아이돌그룹이다.

 JYJ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멤버들이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출국한 상태라 바로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사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JYJ는 페루와 칠레 콘서트를 위해 5일 출국한 상태다.

 이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JYJ’ ‘사생팬’ 등이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음성파일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네티즌들은 “이 파일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다. 폭행은 어떤 식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스타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지 않는 사생팬이 문제다. 얼마나 극성스러우면 그랬을까”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사생팬((私生fan)=유명 스타의 공식 스케줄은 물론이고 사생활까지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뜻한다. 2009년 7월 동방신기에서 탈퇴한 JYJ와 현재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의 사생팬이 가장 극성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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