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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0%, "마음 열고 이야기할 친구 없다"

'일본 직장인들은 외로워.'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일본 직장인 10명 중 4명이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취업사이트 마이나비에서 직장인 300명에게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친구가 몇 명 있습니까" 라고 질문한 결과 '1~3명 있다'고 답한 사람이 44%로 가장 많았다. '한 명도 없다'고 답한 직장인도 40%에 달했다. 이어 '4~6명'이 10.7%, '7~9명'이 3.6%, '10~14명'이 1% 순이었다.

"마음을 털어 놓는 친구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라는 질문에 대다수가 '어릴 적 함께 자란 친구들'이나 '중·고등학교 동창들'을 꼽았다. '대학교 때의 써클 동기'도 일부 있었다. 사회에 나와 만난 사람 중에는 '취미 활동을 하면서 만난 친구'가 많았으며, '직장 동료나 선후배'를 꼽은 사람은 극소수였다.

마이나비는 "취직하고 사회에 나오면 학생생활 때와는 다른 고민이 생기지만, 정작 회사 사람들에게 마음을 터놓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며 "진로는 다르지만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구들이 오히려 편한 이야기 상대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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