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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대리의 좌충우돌 산행기 ⑨ 녹았던 산길이 다시 얼면 더 위험

[일러스트=김영미]
등산에 취미를 붙인 라 대리는 봄이 오자 콧노래를 부르며 산행에 나선다. 겨울에 비해 한결 가볍게 행장을 꾸린 라 대리에게 산악회 동호회장님이 따끔하게 조언한다.



발을 내딛기 전 스틱으로 얼음 상태 확인해야

 3월은 겨우내 얼었던 눈이 녹는 해빙기로, 등산로 표면이 매우 미끄럽다. 무엇보다 넘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꽃샘추위 탓에 한 번 녹은 물 표면이 일시적으로 얼면서 살얼음도 많이 생긴다. 살얼음은 두꺼운 얼음과 달리 살짝 충격을 가해도 쉽게 깨진다. 자칫 잘못 밟으면 수심이 깊은 곳에 빠져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발을 내딛기 전에 얼음 상태를 스틱으로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밑창 홈이 깊게 파인 등산화가 제격이다.



 비가 수시로 내리는 계절 특성상 비옷을 항상 갖고 다녀야 한다. 봄에도 산악 지역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다. 바람막이 점퍼와 장갑 등 방한용품도 필수다.



 아직 일몰시간이 오후 6시 전후로 빠른 편이므로 손전등을 항상 휴대해 혹시 길을 잃을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헤드랜턴을 고를 때는 우천 시에도 방수가 되는지와 조도가 1와트 이상 밝은 LED 제품인지 따져 봐야 한다. 만의 하나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구조신호 기능이 있는 제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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