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새누리당, 영남 지역 공천 유력 후보 살펴보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새누리당 영남 지역 공천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위원장 정홍원)는 이르면 4일 대구·부산 등 영남권의 공천자 및 전략 지역을 발표한다. 2차 공천자 발표 때는 주로 여론조사 지지율이 경쟁 후보자와 현격히 차이 나는 사람을 후보로 확정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한다.



대구 유승민·조원진만 생존 유력
새누리 현역 12명 중 … 이르면 4일 영남 2차 공천안 발표

 새누리당에 따르면 부산은 전략공천 영입 대상자인 문대성(36·사하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박민식(북-강서갑·초선) 의원을 공천자로 잠정 확정 지었다고 한다. 정치신인으론 처음 공천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문 위원은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엄호성 전 의원과 김형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 경쟁 후보를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격전지인 사상에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설동근(64) 전 교육부 차관이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설 전 차관과 최연소 신청자인 손수조(27) 후보를 놓고 경쟁력 비교에 돌입했다. 둘 간 여론조사를 한 번 더 실시한 뒤 공천자를 확정할 것이라고 한다. 또 북-강서을은 하태경(44) 열린북한방송 대표와 허태열 의원간의 본선 경쟁력을 놓고 최종 점검하는 단계라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경남은 이주영(창원 마산합포·3선), 안홍준(창원 마산회원·재선), 김정권(김해갑·재선), 김태호(김해을·초선) 의원 등이 공천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의 경우 정갑윤(중구·3선), 김기현(남을·재선) 의원 등을 공천자로 확정한 상태다.



 반면 부산·경남 지역 중진 및 초선 의원 5~6명은 여론조사 결과 ‘컷오프’(하위 25%로 현역 의원 공천 배제 기준) 대상에 포함돼 공천이 보류됐다고 한다. 이들 지역도 추가 전략 지역 명단에 포함하고, 민주통합당의 조경태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하을도 전략 지역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는 현역 의원 12명 중 유승민(동을·재선), 조원진(달서병·초선) 의원 정도가 공천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의원 모두 1차 여론조사 결과 다른 공천 신청자와 비교해 15~20%포인트 이상 격차로 앞서 공천자로 사실상 확정됐다고 한다. 이해봉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달서을은 경찰대 1기 출신인 윤재옥(51) 전 경기경찰청장의 공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당 관계자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변화·쇄신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꼽은 대구는 12곳 중 3곳을 제외하곤 전 지역이 전략공천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 컷오프(하위 25%) 대상에 포함된 의원들의 지역구를 포함해 영남권은 거의 전역이 전략공천 지역이나 경선 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교체 폭이 상당히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