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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수업에 집중하는 방법

학교에서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하는 간단한 동작을 취하기도 한다.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주의력을 높이는 간단한 게임을 하고 있다.




예습으로 재미 깨워 졸음 쫓고, 궁금할 땐 바로 질문을

 학년이 올라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한 새 교실. 새 마음가짐으로 수업시간에 집중해보지만 긴 겨울방학 동안 늘어진 학업습관과 신체리듬이 공부를 방해한다. 새학기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다.



 수업을 듣기 전에 예습을 하면 수업 중에 졸리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예습이란 어떤 내용을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혼자서 먼저 살피고 읽으면서 어려운 점이나 궁금한 점을 찾는 과정이다. 비상 공부연구소 이지원 부소장은 “공부하는 내용이 주의를 끌지 못하면 사람의 머리는 곧바로 다른 의미나 재미를 찾아 딴 생각을 하거나 졸립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부할 때에는 자신이 미리 알아보거나 고민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기 쉽다. 따라서 수업 전 예습은 수업에 재미를 느끼고 주의를 기울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예습은 수업에 집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므로 간략히 다음 시간에 배울 내용을 살펴보고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수업 집중력을 높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수업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정도를 가리킨다. 수업을 위해 예습을 하고, 수업 과정에서 궁금하거나 의문되는 점을 즉시 질문하고, 선생님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필기하는 행위가 모두 수업집중력에 해당한다.



 윤정은 TMD서초센터장은 새 학기 수업에 집중하는 특별전략으로 LAUA(Lis tening·Asking·Understanding·Answering, 듣기·질문하기·이해하기·대답하기를 실천해 볼 것을 권했다. L(listening)은 수업시간에 좋은 자세를 갖고 집중해서 듣는 자세를 뜻한다. 수업을 듣는 도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는 행동은 A(asking)에 해당한다. 수업을 마친 뒤 U(understanding) 과정에서는 복습을 통해 배운 내용 정확히 이해한다. 복습을 마친 뒤 스스로 의문이 나는 사항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인 A(answering)를 마치면 전 과정이 완성된다.



 새 학기에 5일간 LAUA를 실행하며 연습해 볼 수도 있다. 첫날엔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의 수업시간에 L(listening)을 실천한다. 바른 자세로 집중해서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이 어떤 부분을 강조했는지, 어떤 예시와 농담을 곁들여 설명했는지 까지 빠짐없이 기억한다. 이렇게 집중해야 복습할 때 배운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2일 째엔 동일한 수업시간에 L(listening)과 A(asking)을 함께 실천한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난 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선생님께 질문해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간다. 윤 센터장은 “질문을 함으로써 U(understanding)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3일부터 5일 사이엔 같은 수업시간에 LAUA를 전체적으로 실천한다. L·A·U를 실행한 뒤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친구에게 설명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공부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수업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자신 있는 과목에서 LAUA학습법이 익숙해지면 6일부터 10일 사이엔 다른 수업시간에 이 과정을 처음부터 적용하며 반복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ichthys@joongang.co.kr/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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