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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신정아 스캔들로 상처, 그녀가…"

[사진=JTBC]

교수에서 대학 총장으로, 다시 총리로 변신을 거듭했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그동안 그를 둘러싼 소문과 논란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정 위원장은 3월 1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나는 누구냐'에서 총리 시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을 겪어보고 난 뒤 두 사람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내렸다. "MB가 더 낫다"는 게 그의 평가다. 자신과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박 위원장과 달리 이 대통령은 본인과 생각이 다른 정 위원장을 총리로 과감하게 기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방송에서 세종시 갈등의 대척점에 섰던 박 위원장과 이 대통령에 대한 심경을 과감하게 풀어 놓는다. 그는 또 총선 출마설,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스캔들'의 전말에 대해서는 "그일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어쨌거나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나는 누구냐'는 신문 기자에서 방송 기자로, 또 시사토크 MC로 변신한 20년차 두 베테랑 남녀 기자가 진행하는 60분 시사 특종 프로그램이다. 날이 선 시사 토크와 맛깔스런 예능 토크를 결합, 화제의 인물을 때론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요리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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