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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미자, 여자마라톤 최강 확인

육상 여자마라톤 국가대표인 오미자(30.익산시청)가 제81회 전국체전에서 장거리 2관왕에 올라 국내 최강임을 입증했다.

시드니올림픽 여자마라톤에서 34위에 그쳤던 오미자는 15일 구덕운동장을 출발,부산시내를 돌아오는 여자 20km 단축마라톤에서 1시간11분52초에 골인하며 맞수 윤선숙(도시개발공사, 1시간12분20초)을 28초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오미자는 대회 첫날 10,000m 우승을 포함해 2종목을 모두 석권하고 장거리 부문 국내 최고임을 재확인했다.

남자대학부 20km 단축마라톤에서는 지영준(용인대)이 1시간04분36초로 1위가 됐고 김영철(부국산업)은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51.70m를 기록하고 우승, 전국체전 7연속 우승과 체전 개인통산 9승째를 달성했다.

부산교대 체육관에서 계속된 역도 남고부 94kg급에서 박덕영(경남체고)은 대회신기록 2개와 한국주니어타이기록을 세우고 3관왕이 됐다.

박덕영은 인상에서 한국주니어타이인 155.0kg으로 우승한뒤 용상에서 185.0kg의 대회신기록(종전 140.0kg)을 들어올렸고 합계(340.0kg)에서도 대회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밖에 시드니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 싹쓸이의 주인공들은 토너먼트전에서도 올림픽 후유증을 극복치 못하고 모두 4강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을숙도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김수녕(예천군청)은 32강전때 최효정(대전시청)에 155-159로 져 탈락했고 김남순(인천시청)도 8강전에서 박운주(부산도시개발공사)와 접전끝에 107-108, 1점차로 무릎을 꿇었으며 2관왕 윤미진(경기체고) 역시 8강전에서 109-114로 박미경(춘천여고)에 져 4강티켓을 놓쳤다. (부산=연합뉴스) 체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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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