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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낙농가 위기, 소비자 신뢰로 버텨냈습니다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서울우유.
우유산업의 NBCI 분석 결과 우유 산업 평균은 71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종합순위는 서울우유가 1위(74점), 맛있는우유GT가 2위(70점), 매일우유가 3위(69점)로 나타났다. 매일우유는 위상이 약화되면서 3위로 순위 하락했다. 우유 산업에서 구제역 파동, 가격 담합, 우유값 인상 등 좋지 않은 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도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서울우유는 국내 최고 등급의 1급A 원유 생산, 1984년 유업계 최초 콜드체인 시스템 도입, 2005년 낙농선진국 제품 기준을 능가하는 ‘1급A 원유’ 등급 서울우유 출시, 2009년 ‘우유 선택의 새로운 기준’ 제조일자 표기까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지키기 위한 서울우유의 자기 혁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2011년은 사상 초유의 구제역 사태로 인해 유업계와 낙농가가 고통을 분담해야 했던 한 해. 전국적으로 수만 마리의 젖소가 살처분 돼 원유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서울우유는 고객과의 약속, ‘신뢰’라는 더 큰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위기에 전사적으로 대응했다. 전문가들은 우유 부족 사태가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1년여가 지난 현재 서울우유의 원유 생산량은 구제역 이전 90% 수준까지 회복됐다. 위기 속에서도 1등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조합원 모두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유례 없는 유업계와 낙농가의 위기 속에서도 ‘우유의 생명은 신선함’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며 ‘신선함’이라는 우유의 가치를 계발하고자 한 서울우유의 노력은 계속됐다. 2009년 유업계 최초로 시작된 ‘제조일자 표기’는 실시 2주년을 맞았으며, 이제 ‘제조일자’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행동, 구매 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기준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서울우유는 앞으로도 우유 본연의 가치인 ‘신선함’을 가장 먼저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걸친 내부적인 혁신을 계속하는 한편, 고객의 필요와 기호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이라는 최우선 가치 달성에 적극 나설 것이다.

오두환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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