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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진전 있었다"…'비핵화-식량지원' 의견 접근



[앵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중단됐던 북미 회담이 지난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렸는데요. 적잖은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베이징에서 정용환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김정일 사후 처음으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이 6자회담 재개의 불씨를 지피며 막을 내렸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뉴욕 채널을 통해 계속 접촉하기로 합의하는 등 대화 국면을 이어갈 태세입니다.

[글린 데이비스/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 부분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뉴욕 채널을 통해 계속 연락을 주고 받게 될 것입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도 대화가 실질적인 방향으로 진행된 것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를 어느 정도 할지와 식량 배분의 투명성 확보 문제, 지원하는 곡물량 등을 놓고 부분적인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이번 북미 회담을 통해 북한은 김정일 사후 적극적으로 대외관계 개선에 나서겠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북한의 대미 연락 창구인 유엔 주재 한성렬 차석대사를 회담에 파견한 것도 그 같은 의사 표현의 일환입니다.

이곳은 북한대사관 사진 게시판 앞입니다.

예전에는 선군정치를 앞세운 사진들 위주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정상외교를 강조한 사진들로 교체됐습니다.

김정일의 정상외교 장면을 크게 부각시킨 건 대화국면을 바라는 김정은 정권의 속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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