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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

전북 장수군 산 중턱에 있는 하늘소마을. 이곳에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귀농한 12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순환농업에 쓰일 퇴비를 만들기 위해 불편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고, 폐식용유로 만든 비누를 사용하는 등 ‘더불어 살기’를 실천한다. EBS ‘하나뿐인 지구’가 자연과 공존을 꿈꾸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21일 밤 11시20분.

 하늘소마을이 순환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곳이라면 야생동물을 돌보며 자연과의 공존을 실천하는 곳도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도연암. 이곳 도연 스님은 겨울이 되면 산 곳곳에 먹이를 뿌려놓는다. 야생동물이 살아야, 사람도 살 수 있다 생각해서다.

 지리산에 터를 잡은 두레마을도 흥미롭다. 이곳 사람들은 야생동물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동물들의 집과 가정을 빼앗아 미안하다며 이들에게 먹이주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기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생생한 현장이 카메라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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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