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강용석을 잡아라" 안갯 속 혼전 '마포을' 15명 도전장

[앵커]

어제(13일)에 이어 오늘도 4.11 총선 공천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예비후보간 대결을 소개합니다. 성희롱 발언으로 옛 한나라당에서 출당된 강용석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입니다.

여야 합쳐 모두 16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 혼전의 현장을 강태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출근길.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려는 예비후보의 하루는 벌써 시작됐습니다.

비례대표 초선인 김성동 의원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6선의원으로 15대 때 국회의장을 지낸 김수한 전 의장의 아들인 김 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부각합니다.

[김성동/새누리당 예비후보 : 지역민들을 섬기면서 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 민생정치에 앞장서는 성실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에 맞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장을 지낸 김혜준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도 출사표를 내는 등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출당돼 무소속 출마를 굳힌 강용석 의원의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내 각축이 치열합니다.

지금 시간이 아침 7시 30분을 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합정역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3명의 후보가 나선 새누리당에 비해 마포을 지역을 차지하려는 민주통합당의 예선전은 더욱 치열합니다.

대변인을 지낸 김유정 의원이 일찌감치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유정/민주통합당 예비후보 : 마포에서 20년을 산 마포사람입니다. 18대 국회에서 검증된 의정활동 능력과 대변인으로 보인 열정을 이제 고스란히 마포에 쏟아붓고자 합니다.]

'촌철살인'의 대변인으로 얼굴이 알려져 있는데다 여성 후보로 15%의 가산점도 받게 된게 강점입니다.

하지만 공천까진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17대 때 이곳에서 당선됐던 정청래 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내 예비후보만 8명입니다.

여기에 통합진보당 후보 4명과 새누리당 3명까지.

골목마다 빽빽하게 내걸린 16명 후보의 현수막으로 압도될 정도입니다.

[박미희/직장인 : 현실적이고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김덕우/직장인 : 서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치인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치열한 예선 뒤에는 안철수·박원순의 '저격수'를 자처하고 나선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의 대결이 남아있습니다.

서울시장 재보선과 지방선거 등 최근 선거에서 나타난 판세는 민주통합당에 다소 유리합니다.

반면 15대 이후 총선에서는 3대 1로 새누리당이 앞서 있습니다.

총선까지는 2달이 남았지만 국회입성을 노리는 마포을의 선거열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JTBC 핫클릭

김태호 "부산 사상 절대 출마안해"…김해 고수지역구에 공적자금 붓고 '법안 주고받기'설도공천심사 받은 문재인 "거물급 오면 더 바람직"공천 격전지를 가다…새누리 텃밭 노리는 민주후보들'정치 1번지' 종로, 이동관 vs 조윤선 전직 대변인 격돌

Copyright by JTBC & Jcube Interactive.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