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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일가족 사망 미스터리 … 아들 빚 2억 확인

지난달 26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한 농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숨진 노부부의 아들 김모(42)씨가 빚 2억∼3억원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일보 1월 31일자 17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당진경찰서는 아들 김씨의 계좌와 채권·채무관계를 수사한 결과 김씨가 자신의 아파트 담보대출 등으로 2억원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명교 서장은 “이들 가족의 계좌를 모두 조사 중”이라며 “전체 빚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아들 외에 제3의 인물이 원한관계 등으로 이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한 김씨가 천안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당진 부모 집으로 싣고 온 뒤 부모도 살해한 후 불을 질러 자신도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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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