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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여수서 ‘여성경제인 올림픽’ 열린다

여성 경제인의 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여성경제인협회(FCEM, Les Femmes Chefs d’Entrepries Mondiale) 총회의 올해 대회가 5월 8~1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9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2012 총회의 개최지를 여수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 36명이 투표를 실시해 1차에서 전남도(여수)와 부산시의 득표 수가 똑같았고, 2차 투표에서 전남도가 19표를 얻어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여성의 권리 신장 및 여성경제인의 육성 지원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여수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세계여성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청 등을 상대로 총회 유치활동을 벌여 왔다.

 세계여성경제인협회는 세계 여성경제인 사이에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무역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45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창립됐다. 가입국은 프랑스·미국·독일·러시아 등 67개국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대만이 가입했다. 여성경제인에 대해 UN·EU 등 에 지원을 건의하고, 지위 향상과 국제 활동 증대를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한국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47.3%로 OECD 국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평균인 61.5%보다 14.2% 포인트나 낮다”며 “FCEM 총회의 전남 개최를 계기로 전남과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감은 물론 전남지역 여성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전남지역 여성경제인의 위상이 높아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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