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삼성·LG '통큰 TV 전쟁'…소비자 눈총 "가격거품 반증"

[앵커]

삼성과 LG 전자가 TV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주는가 하면 100만 원짜리 상품권을 끼어 주며 전에 없던 통큰 판촉전에 나섰는데요.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TV시장 선두자리를 놓고 벌이는 삼성과 엘지전자의 판촉경쟁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두 업체가 내건 증정품 수준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삼성전자의 55인치 신상품 스마트TV를 구입할 경우 32인치 LED TV와 로봇청소기, 노트북 PC 중 하나를 덤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55인치나 47인치 신상품 3D TV를 백화점을 통해 예약 구매하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챙겨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 시선은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판촉행사를 하는 것만 보더라도 가격 거품을 반증하는 거라는 반응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동철/서울 중림동 : 싸게 느껴진다기 보다는 뭔가 그 제품을 팔기 위한 미끼상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자기들도 어느 정도 이익이 있어야만 할 것이라고]

업계에서도 TV 판매가에 각종 부대 비용이 포함돼 있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업계 관계자 : 신모델을 런칭하면 판촉을 세게 하는데 원가 산정하고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부대비용이) 다 포함됐다고 보면…]

대형마트의 반값TV 판매로 가격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삼성과 엘지 양사는 거품 빼기 노력은 커녕 고가 경품까지 앞세워 매출 올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Copyright(C) JTBC Contents Hub.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