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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이번엔 프랑스 토크쇼에

9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인기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에 출연한 소녀시대.

소녀시대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유료채널 카날플뤼스(CANAL+)의 인기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유튜브 동영상 조회 5000만 건을 기록했고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이 있다”는 사회자의 소개에 이어 3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 영어 버전을 들려줬다.

 이 날 소녀시대가 출연한 시간은 단 5분 가량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엔 충분했다. 방청석에선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라는 ‘한국식 응원’이 또렷하게 들렸다. 사회자는 이런 열띤 반응에 대해 “정말 드문 현상”이라고 말했다.

 10일에는 이 토크쇼의 다른 코너인 ‘질문상자 ’ 녹화분도 방송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 반응이 좋은 유명 출연진은 이틀에 걸쳐 내보낸다는 토크쇼 제작진의 설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토크쇼는 2007년 프랑스 대선 당시 니콜라 사르코지와 라이벌 세골렌 루아얄 등의 후보가 모두 출연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유명 팝스타로는 비욘세·레이디 가가·어셔 등이 공연한 바 있다.

이번 프랑스 토크쇼 출연에 앞서 최근 미국 CBS방송의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ABC방송의 ‘라이브 위드 켈리’에도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12일 열릴 단독 콘서트를 위해 태국 방콕으로 향했다.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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