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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딸로 입양한 억만장자 결국…



미모의 애인을 딸로 입양해 논란을 일으켰던 억만장자 존 굿먼(48)이 친자녀들로부터 입양 무효 소송을 당했다고 미국 플로리다 지역 신문인 팜비치 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한 굿먼은 유족들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재산을 잃을 걸 우려해 편법을 썼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굿먼은 지난해 2월 플로리다주 팜비치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스캇 윌슨(23)의 차를 들이받아 이 차를 강물에 빠뜨려 죽음에 이르게 했다. 굿먼은 음주 운전과 교통신호 위반, 살해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이 진행되는 와중에 굿먼은 2010년 10월 애인인 히서 허친스(42)를 딸로 입양했다. 두 명의 미성년자 친자녀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을 내세웠다. 딸로 입양된 허친스는 3억 달러(약 3350억원)를 웃도는 친자녀 몫 신탁기금의 3분의 1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지난주 굿먼 친자녀의 신탁기금 관리인 제프리 가디스가 자녀들을 대신해 입양 무효 소송을 냈다. 가디스는 굿먼이 법원을 속여 여자친구를 딸로 입양했다고 주장했다. 여자친구를 입양한다는 사실을 자신과 굿먼의 이혼한 전 부인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윌슨의 유족들이 굿먼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도 숨겼다고 했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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