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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외할아버지, 일본가기전 제주에서…

김정은의 생모 고영희. [출처=중앙포토]
김정은. [출처=신화사통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외할아버지는 제주도에서 벼슬을 한 제주 고씨 31세손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은 외가, 제주도에서 벼슬한 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제주 고씨 영곡공파 족보를 살펴본 결과, 김정은의 외조부 고경택씨가 제주 고씨 영곡공파 중시조 31세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전했다. 고경택씨는 김정은 생모인 고영희의 부친이다. 그는 1929년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까지 제주시 조천읍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경택씨는 일본으로 건너가 1952년 6월26일 딸 고영희를 얻었다. 이후 고씨 가족은 1962년 10월21일 제99차 '귀환선'을 타고 북한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외조부 고경택씨 집안은 당시 제주도의 궁핍했던 생활수준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넉넉한 형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경택씨의 부친 고영옥씨가 ‘종사랑(從仕郞)’이라는 벼슬을 한 것으로 족보에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제주 고씨 영곡공파 종문회 고시홍 회장은 RFA와의 인터뷰에서 "고경택씨의 형제 중 조천면장을 지낸 이가 있으며, 그때 고영옥의 벼슬은 종사랑이었다"면서 "요즘으로 보면 주사(主事)급이나 당시는 일제시대이기 때문에 높은 직책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으로 따지면 면장급 이상은 된다"며 "당시 생활 수준은 요즘과 비교할 수 없겠지만 중급 정도는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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