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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천안시가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통해 9억536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 사랑의 온도가 190℃를 기록하며 펄펄 끓고 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참여가 이어지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결과 총 9억536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는 천안시의 목표액인 5억원 대비 190%(190℃)의 높은 실적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6억5542만원보다 2억9818만원(45%)이 증가했다. 특히 천안시가 기록한 이번 사랑의 온도는 전국평균(116.6℃) 사랑의 온도를 훨씬 웃도는 결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 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금액별로는 기업체가 5억1282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관·단체 2억6711만원 ▶개인 1억736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또 기부건수는 총 4567건으로 ▶개인이 2832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관·단체가 1368건 ▶기업체 367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개인기부 건수는 지난해 1437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으며 김장김치·쌀·연탄·상품권·주유권·라면 등 물품을 기탁한 경우도 241건(환산액 2억3230만원)에 달했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시민들의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소액의 개인기부가 활발해 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실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부영1차 아파트 할머니방 노인들은 부업으로 모은 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천안시 경로당 665곳에서는 100원짜리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2900만원의 성금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개인기부 건수가 많았다”며 “더욱이 노인들이 한푼두푼 모은 기부금은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인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마감했지만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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