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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온 남아공 소녀 “2018년 또 올것”

2003년 7월4일 체코의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한 이날 총회에서 평창은 캐나다 밴쿠버에 져 올림픽 유치에 실패했다.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 재도전에 나선 강원도는 겨울스포츠 저변 확산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올림픽 무브먼트를 구현하기 위해 드림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004년부터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아시아·남미 지역 청소년을 초청, 스키와 스케이트 등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IOC위원 및 국제 스포츠 관계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 다.



강원도 ‘드림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불모지에 스키 전파

 2018 겨울올림픽 유치 후 첫 드림프로그램이 9일 저녁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환영회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19일까지 알펜시아와 강릉빙상장에서 진행되는 2012 드림프로그램에는 31개 나라 143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들은 10일부터 설상(스키, 스노보드)과 빙상(피겨, 쇼트트랙)분야 기술을 연마하게 된다.



 이번 드림프로그램은 단순히 겨울스포츠를 체험하도록 한 이전과 달리 참가자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겨울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는 코치로 활동하거나 선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문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를 지도자와 선수로 육성해 겨울올림픽에 참여토록 하는 등 2018 겨울올림픽 참가나라가 최초로 100개국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는 82개 나라가 참가했었다.



드림프로그램에는 지난 8년 동안 47개국에서 949명이 참가했다. 이들 가운데 섬나라 몰도바의 일리에 브리아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하는 등 8개국 12명이 국가대표가 됐다. 남아공에서 온 피겨선수 사이먼(Simonn·12세·여)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 세계선수권은 물론 2018 평창겨울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것이 꿈”이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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