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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월드투어 공연 서울서 시작한다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투어에 나서는 레이디 가가. 사진은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모습. [중앙포토]
세계적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26)가 4월 27일 서울에서 2012 월드 콘서트의 첫 무대를 갖는다. 가가의 내한 공연은 2009년 8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가가는 8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세계 투어 공연 ‘본 디스 웨이 볼 투어(Born This Way Ball Tour)’ 일정을 공개했다. 



4월 27일 서울올림픽경기장 … 내년까지 110회 일정

 가가는 4월 27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도쿄·싱가포르·시드니 등 9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이번 투어는 내년 3월까지 110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유럽·라틴 아메리카·북미 등 나머지 지역에서의 콘서트 일정도 9일(현지 시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가가는 앞서 2010년부터 세계 투어 공연 ‘몬스터 볼(Monster Ball)’을 18개월 간 진행하며 1억8800만 달러(약 2098억원)를 벌어들였다.



 한 공연 마케팅 관계자는 “애초 이번 투어의 시작은 서울이 아닌 베이징이었던 걸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전위예술에 가까운 그녀의 파격적인 음악 컨셉트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베이징에서의 콘서트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이번 월드 투어는 서울에서 시작하게 됐다. 가가의 남다른 한국 사랑은 유명하다. 지난해 국내 방송 연예정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 ‘보경’이라고 소개했다. 2009년 방한 직후엔 트위터에 ‘아이 러브 코리아(I love korea!!)’라고 남기기도 했다.



 2008년 첫 싱글 ‘저스트 댄스(Just Dance)’를 발표한 레이디 가가는 ‘포커 페이스(Poker Face)’ ‘배드 로맨스(Bad Romance)’ 등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았다. 그는 자신의 노래 작사·작곡에도 대부분 참여한다. 그래미 시상식과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억 장 넘는 음반이 팔렸다. 기괴하고 파격적인 의상과 언행으로 늘 화제를 몰고다닌다.



 가가는 거의 매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팬들과 소통한다. 이번 세계 투어도 공연 일정 외에 무대 컨셉트와 포스터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직접 올렸다.



1900여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와 4700여만 명의 페이스북 팬들이 있는 SNS 세상의 최강자다. 2010년에는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10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가가는 이번에 자신의 팬들을 주축으로 하는 SNS 서비스 ‘리틀 몬스터스(Little Monsters)’도 출시했다. 가가 팬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다.



하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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