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세종시에 ‘분양 큰 장’

다음달까지 수도권 신도시와 세종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최근 문을 연 세종시 현대엠코 견본주택에 주택 수요자들이 몰렸다 .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주요 택지지구에 인기를 끌 만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광교신도시, 한강신도시, 송도신도시 등 주요 택지지구에, 지방은 세종시 등 정부 중앙부처 이전지 등 개발 예정지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많다.


광교·한강·송도 ‘신도시 트리오’ 주목

◆신도시·택지지구=
중앙일보조인스랜드에 따르면 2~3월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아파트는 모두 9100여가구가 공급된다. 미래가치가 높은 주요 택지지구 물량이 많다.

 대우건설은 2월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푸르지오월드마크 아파트 350가구와 오피스텔 200실을 분양한다. 경기도청이 있는 중심지역에 위치해 광교신도시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1711가구를 3월 중 분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민영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초입에 위치하고, 48번 국도도 단지와 바로 연결돼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여건이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신도시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 665가구를 2월말 공급한다. 포스코 자사고와 채드윅 국제학교 등이 인접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앞서 분양한 더샵 그린워크Ⅰ은 현재 70% 이상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3월 분양하는 경기도 안산시 신길택지지구 안산 신길 아이파크 441가구도 주목된다. 안산시는 한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곳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가 높은 곳이다. 반월, 시화공단 등의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입지조건이 뛰어나며,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가깝다.


세종시 대단지 민간아파트 인파 몰려

◆세종시=
지방에서는 2~3월 모두 2만5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월에 1만가구, 3월에 1만5000여가구가 분양돼 지방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세종시는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가장 뜨거운 곳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민간 아파트 분양에서 잇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1순위 마감행진을 벌이고 있다. 오는 2~3월엔 8개 단지 7800여가구가 집중적으로 분양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엠코와 한양이 분양하는 세종 엠코타운은 1940가구의 대단지로 84㎡이하로 구성돼 인기를 끌 전망이다. 지난 3월 문을 연 견본주택엔 인파가 대거 몰려 분양 성공 기대감이 커졌다.

 중흥건설은 2~3월 3개 블록에서 모두 3206가구의 중흥 S-클래스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중 3월에 분양하는 M2블록의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세종시 첫 민간임대 아파트로 5년 후 분양 전환된다.

 극동건설도 2월 두 개 블록에서 모두 610가구를 분양하며, 3월에는 현대건설이 87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세종시의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세종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여서 인기를 끌 전망이다.


구미·청주·부산도 중소형 위주 인기

◆지방=
다른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개발 호재가 많은 유망 아파트 분양이 몰려 있다.

 우미건설이 3월 경북 구미시 옥계지구에 공급하는 구미 옥계 우미린 2차 아파트 720가구가 대표적이다. 옥계지구는 산업도시인 구미시가 새로운 개발중심축으로 삼아 구미의 강남으로 개발하는 지역이다. 젊은 층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을 고려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했다.

 신영이 3월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지웰시티2차 1956가구도 주목된다. 대단지로 모두 전용 84㎡의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단지 인근으로 올 하반기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문을 열 계획이다. 커피전문점, 프렌차이즈 음식점, 은행 등이 입점한 지웰시티몰도 단지 내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지난해 뜨거웠던 부산 분양 시장에서는 서희건설이 대규모 오피스텔을 분양해 눈길을 끈다.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 630실로 전용 20~47㎡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LCD TV와 붙박이장이 제공되는 오피스텔임에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400만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박일한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