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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새누리당 너무 좌클릭해 당황

유시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이른바 ‘좌클릭’ 경쟁에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공동대표까지 당황하고 있다.

 유 대표는 8일 PBC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 너무 이쪽(진보 진영)으로 와버렸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약간 당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당이 4·11 총선을 앞두고 재벌 개혁 등 진보적인 정책들을 잇따라 선거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는 데 대한 언급이다.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새로운 정책 공약들이 민주노동당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진보당의 입장과도 별반 차이가 없을 만큼 왼쪽으로 이동했다는 의미다. 그는 “지금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과거에 자기들이 배척하던 복지정책이나 노동시장 정책 등을 (새롭게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진보적인 정책 쪽으로 너무 많이 와버렸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그래서 “보편적 복지 정책이나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노동시장 정책에서 진보 정당이 가지고 있는 일관성과 진실성을 국민들께 알리는 과제가 남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4·11총선에서의 야권 연대와 관련해 “정당 간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국회를 교체하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공식적인 논의에 응하지 않고 있어 진전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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