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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수학·과학 교사 양성 1억 달러 투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7일 백악관 과학경시대회 도중 조이 후디(14) 학생이 발명한 ‘마시멜로 대포’를 발사하면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학·과학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1억 달러(약 112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제2회 백악관 과학경시대회(White House Science Fair)’에서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잘하면 미국의 미래는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주 중 의회에 제출할 2013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수학·과학 교사 양성을 위해 8000만 달러를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별도로 2000만 달러 이상을 카네기재단이 이끄는 민간기부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2015년까지 구글·캘리포니아주립대·시카고대 등과 공동으로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교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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