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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훌륭한 메뉴판 만들어 차기 정부 대국적 선택 돕기를

제3회 한반도포럼을 찾은 방청객들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이 가득 찼다. 의자에 앉지 못한 일부 방청객들이 회의장 바닥에 앉아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날 학술회의는 영하 17도의 혹한에도 불구하고 회의가 시작되기 30분 전부터 방청객들이 몰려들어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00석 규모의 회의장이 다 채워지는 바람에 수십 명의 방청객들은 회의장 바닥에 앉거나 옆에 서서 토론 내용을 들었다.

홍석현 회장 오찬사



 한반도포럼 고문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오찬 환영사를 통해 “우리의 대북정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기복이 심했다”며 “이제는 상수(常數)의 남북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오늘 학술회의가 ‘훌륭한 메뉴판’을 만들어내 새 정부가 정치적 취향과 대국적인 안목에서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방청객 중에는 대구에서 올라온 고교생들도 있었다. 김동환(호산고 2)씨는 “북한이 파탄에 빠진 줄만 알았는데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많이 느는 등 체제안정 요인도 많다는 주제발표 내용에 관심이 갔다”고 말했다. 숀 블레이클리(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 재학)는 “북한 관련 포럼에 많이 참가해 봤지만 오늘 포럼은 가장 업데이트된 정보를 다양한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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